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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인한 직업손실을 타개할 방안 본문
앞서 범용인공지능이 보급되면 인간에게 남는 직업은 창작형, 관리형, 응대형 직업이고 이 마저도 임금이 낮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직업은 창작형 직업입니다. 그러나 창작형 직업은 원래 빈부차가 심하기 때문에 극소수의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그다지 많은 수입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빈부의 차가 커지게 되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게 됩니다. 생산은 동일하게 또는 더 많이 생산이 되지만, 소비가 되지 않는 것 입니다. 경제 대공황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산업혁명으로 기계에 의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노동자들은 실업이나 더 낮은 임금을 받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생산된 제품을 소비할 소비자가 없었기 때문에 기업가들은 처음에는 낮은 임금으로 대량 생산해서 많은 돈을 벌었지만 결국 생산한 제품을 소비할 구매자가 사라져 제품은 쌓이는데 소비는 안되는 대공황에 직면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대책으로 나오는 방법이 생활에 필요한 돈을 모두 국민에게 나누어 주는 기본 소득제입니다. 현재도 기초생활 수급제도가 있어서 생활보조를 해주기는 하지만, 개인의 경제력 조사를 담당하는 직원의 급여등 많은 경비가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일정 금액을 국민 모두에게 나누어 주는 기본 소득제가 불필요한 돈을 쓰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공지능이나 IT가 발전해 업무 효율이 오를 수록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격찬느 더 벌어집니다. 인공지능에 뒤지지 않는 능력을 갖니 사람만이 풍요로워지는 미래는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불행일 것입니다. 그런 사회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기본 소득제에 의한 부의 재분배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복지가 잘 되있는 나라들의 자살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오히려 양극화가 심한 나라에서 자살율이나 범죄는 더 심하게 일어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일할 필요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는 삶의 의미를 못 찾고 자살율이 증가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주변의 일없는 백수들의 삶을 보면 한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그것은 일이 없어 놀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양극화에 따른 문제입니다. 백수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돈을 준다면 의외로 창초적인 일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 돈을 많이 버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도 도박으로 돈을 날리는 일은 흔합니다.